긍정적 착각이 결국은 진짜 잘하게 한다

관리자
2021-08-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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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자(남서울대 코칭학과 교수) 21-7-16 스스로가 할수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것을 자존감이라한다. 이러한 자존감은 스스로 하고자하는 것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해 존중 받고, 그 선택을 자신의 계획과 방법으로 실천해서 성공했을때 자존감은 높아진다. 자존감은 이세상을 나답게 살아갈수있도록 하는힘을 부여한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남의 눈치를 보며 남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자신을 믿고 자신의 방법으로 가는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애착만큼이나 자존감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러다 보니 자녀에게 성공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칭찬을 많이한다. 칭찬은 자녀가 이루어 놓은 결과를 같이 축하하는것이다. 이러한 칭찬을 포함한 개념이 인정이다. 인정은 과정중심이며 사람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정칭찬은 자녀 존재에 촛점을 맞추고 자녀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위해 스스로 행동하고, 그 행동을 통해 학습하고, 그것을 통해 기여한것이 있을때 한다. 일반적으로 칭찬이 독이되는 경우는 위에 해당되는 경험이 없는데 칭찬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니 칭찬은 어렵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래서 인정.칭찬보다 부모가 쉽게 자녀로 하여금 기분 좋게 높은 성취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얘기하고자한다. 일반적으로 인정.칭찬을 할때 쓰는 언어가 긍정언어이다. 긍정언어는 감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어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한다. 이 긍정언어가 긍정적 착각을 일으켜 더 잘하게 한다. 긍정적 착각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가르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일상에서 자주 긍정적 단어를 사용한 작은 칭찬(잘하네, 와, 멋진데, 그렇지 등)을 할 때 아이의 긍정적 사고, 긍정적 감정을 이끌어 아이가 잘 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되는것이다. 이것이 어렵다면 '안된다' '틀렸다' 라는 말만 안해도 아이의 긍정성을 키울수 있다. 나는 평소 아이와 상호작용할때 '그래' '좋아' '잘한다' 를 많이 쓰는지 '아니' '그게 아닌데' '안되겠다' 의 말을 많이 쓰는지 아이에게 질문해보고 어떤말로 바꿔 말하면 좋을지를 질문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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